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박대항 기자 2023. 1.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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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2023년 1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시작한 첫날인 2일 상품권 전액 판매가 완료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새해를 맞아 30억 규모의 상품권을 준비하고 1인당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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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판매 '큰 호응'
예산군이 2023년 1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시작한 첫날인 2일 상품권 전액 판매가 완료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사진=에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2023년 1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시작한 첫날인 2일 상품권 전액 판매가 완료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새해를 맞아 30억 규모의 상품권을 준비하고 1인당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매월 할인행사 첫날 상품권 10% 할인 금액이 전액 소진될 만큼 예산사랑상품권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이 축소될 예정임에도 군민을 위해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상품권 할인판매는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1월과 9월 등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만 인당 50만원 한도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나머지 달에는 인당 30만원 한도 할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지역 상품권 할인 행사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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