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덕담 가득' 논산문화원, 2023 새해 인사회 개최

정종만 기자 2023. 1.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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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희망과 상생의 가치가 가득한 2023년을 꿈꾸며 새해 인사회 시간을 가졌다.

3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백성현 시장과 서원 의장을 비롯해 오인환·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 등이 참석해 새해 새 희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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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인사회 떡 케이크 커팅 장면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희망과 상생의 가치가 가득한 2023년을 꿈꾸며 새해 인사회 시간을 가졌다.

3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백성현 시장과 서원 의장을 비롯해 오인환·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 등이 참석해 새해 새 희망을 다졌다.

또한 이창경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장,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 지지환 논산경찰서장, 강기원 논산소방서장, 박광전 논산세무서장, 김동진 농협논산시지부장, 김을순 논산우체국장 등 지역사회 각계에서 헌신 중인 기관장들도 자리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백성현 시장은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님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큰절을 올렸고, 이어 서원 의장,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도 큰절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드렸고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인사를 올린 백성현 시장은 "2023년은 논산의 도약과 부흥이 이뤄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존경하는 논산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 크고 더 강한 미래를 바라보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다하는 계묘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관장 신년사에 이어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 오재욱 전 충청남도 교육감,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이 새해 덕담을 전하며 논산의 미래 발전에 성원을 보냈다.

한편 이날 인사회는 김봉숙 논산시낭송인회장의 축시 낭송, 이은채 어린이의 민요, 인동어린이집 아이들이 펼친 '까치까치 설날' 노래 등이 펼쳐져 화기애애하고 정겨운 문화행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에 더해 논산시립합창단 조은선 소프라노와 김신호 테너의 듀엣 무대와 문화원 임원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꾸민 '희망의 나라로' 합창 공연은 힘찬 새해 발걸음을 북돋우며 듣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23년 새해 인사회에서 논산문화원 임원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을 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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