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조정호 기자 2023. 1.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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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보건기관 8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세도·초촌 보건지소와 가곡·지티·용당·마정·청남·산직 보건진료소 등으로 이 중 세도 보건지소는 각 시도별 지역의 대표 모델로 추천받아 시그니처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8개소 중 가장 큰 5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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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보건지소 등 8개소 선정에 국·도비 15억 확보
부여군 세도면 보건지소 전경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 부여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보건기관 8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세도·초촌 보건지소와 가곡·지티·용당·마정·청남·산직 보건진료소 등으로 이 중 세도 보건지소는 각 시도별 지역의 대표 모델로 추천받아 시그니처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8개소 중 가장 큰 5억 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국·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소 및 진료소의 내부 리모델링을 마친 데 이어 2022년에도 국·도비 15억 원을 지원받았고 군비 4억 원을 추가 투입해 2023년 말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각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 보건 업무의 일선에 있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우리 면민이 더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에 단열성능 및 설비 개선과 에너지 성능 및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그니처 사업은 친환경·선도적 설계 공법 적용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으로 그린리모델링 모범 사례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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