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출신' 오르샤, EPL에서 본다...'이번 주 사우샘프턴과 메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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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미로슬라브 오르시치(K리그명 오르샤)를 이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오르시치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했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뛰었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자국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한 오르시치는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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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미로슬라브 오르시치(K리그명 오르샤)를 이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오르시치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했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울산현대에서 뛰었다. 울산에서는 FA컵 정상에 서며 좋은 기억을 남겼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자국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한 오르시치는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활약이 대단했다. 대회 내내 교체로 출전하던 오르시치는 3-4위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리며 크로아티아의 3위를 이끌었다.
꾸준한 활약 덕분에 빅리그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데 EPL 사우스햄프턴 이적이 유력하다. 크로아티아 매체 'Germanijak'의 이자크 안테 수치치 기자에 따르면 오르시치는 자그레브를 떠날 수 있으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주 사우샘프턴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다.
오르시치는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EPL 소속이던 번리 이적을 앞두고 있었지만 막판에 무산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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