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애플드림 김병철 대표, 제11회 거창군 농업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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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제11회 거창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김병철 애플드림 대표를 선정하고 표창패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에서 매년 1명을 선정하는 농업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며, 군내 농업에 직접 종사해 농업기술을 선도·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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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업분야 최고 영예, 모범 농업인에 수여
농업기술 선도·기술 및 지식 전수·거창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제11회 거창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김병철 애플드림 대표를 선정하고 표창패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에서 매년 1명을 선정하는 농업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며, 군내 농업에 직접 종사해 농업기술을 선도·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김 대표는 2013년 자체 브랜드 ‘애플드림’을 개발하고 홈페이지 판매를 통해 거창사과와 애플드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는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럽의 밀식재배기술, W-클립, 로켓수형 등 전문기술을 능동적으로 개발·도입했다.
또한, 기술과 지식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수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최근 10년간 920시간 이상 출강을 하는 등 멘토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1년 ‘2040세대 농업인 스텝업교육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지식 전달과 정보 공유에 힘쓰고 있으며 여러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기술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현재 경남사과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거창사과발전 실무추진단으로 활동하며 미래형 다축과원 도입에 선도적 역할과 거창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운용 중인 4계절 체험농장은 추후 협업을 통해 현장학습 장소 및 농장형 교육장 활용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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