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지난해 화재 사건으로 1521건·9명 사망·116명 부상

조성현 기자 2023. 1. 4.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521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다고 4일 밝혔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이 597건(39.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거시설 342건(22.5%), 차량 247건(16.2%) 순이었다.

소방당국은 주거시설과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원인은 부주의 39.8%(606건), 전기적 요인 26.4(402건) 순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521건의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다고 4일 밝혔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이 597건(39.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거시설 342건(22.5%), 차량 247건(16.2%) 순이었다.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의 39.8%(606건)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 26.4(402건), 기계적 요인 12%(183건)가 뒤를 이었다.

소방당국은 주거시설과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화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