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가인이어라…송가인, 올블랙 해녀 수트 자태(복덩이들고)

황혜진 2023. 1. 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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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해녀로 변신했다.

TV CHOSUN 예능 '복덩이들고(GO)' 측은 1월 4일 제주 해녀로 변신한 송가인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복덩이들고(GO)' 공식 물놀이 요정답게 해녀 체험에 도전, 진도 물개 면모를 어김없이 뽐낼 예정이다.

올 블랙 해녀 수트를 차려입고 나타난 송가인은 숙련된 베테랑 해녀의 시범에 이어 자신의 차례가 되자 처음에는 발이 닿지 않는 바다에 "나 안될 것 같은데"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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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해녀로 변신했다.

TV CHOSUN 예능 ‘복덩이들고(GO)’ 측은 1월 4일 제주 해녀로 변신한 송가인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복덩이들고(GO)' 공식 물놀이 요정답게 해녀 체험에 도전, 진도 물개 면모를 어김없이 뽐낼 예정이다.

올 블랙 해녀 수트를 차려입고 나타난 송가인은 숙련된 베테랑 해녀의 시범에 이어 자신의 차례가 되자 처음에는 발이 닿지 않는 바다에 "나 안될 것 같은데"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송가인은 애써 발견한 소라를 두고 다시 후퇴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두 번의 시도 모두 실패하자 송가인은 "노래가 더 쉽네. 열심히 할게요!"라며 물질하다 급 깨달음을 얻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주변 해녀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3번째 시도 만에 드디어 소라 군집 구역을 접수, 첫 물질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후 금세 감을 잡은 송가인은 바다에 몸을 맡긴 채 매의 눈으로 해산물 채취에 성공해, ‘해녀협회 등록’을 앞둔 인재에 등극했다.

김호중은 제주에서도 멈추지 않는 낚시 사랑으로 복덩이 형제 허경환과 함께 어김없이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사진=TV CHOSU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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