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근로자 안전" 강릉시 생활폐기물 주간수거 전환…오전 6~오후 3시

윤왕근 기자 2023. 1. 4. 1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청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주간으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주간수거로 출근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차량을 운행하게 되어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면서 "청소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해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청소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주간으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3시부터 실시된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된다. 이는 청소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낮 시간대 시야 확보를 통해 원활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쓰레기 배출시간은 당초 일요일부터 금요일(일요일 미수거) 일몰 후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배출 방법 또한 동일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주간수거로 출근시간대 불가피하게 수거차량을 운행하게 되어 주택가 골목길 차량 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우려된다”면서 “청소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해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