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훈수당 5만원 인상…도내 시·군 중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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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올해부터 도내 시·군 중 최고수준의 보훈수당을 지급한다.
경기 포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각종 보훈수당을 올해 1월부터 각각 5만 원씩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각 매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 수당 15만 원, 독립유공자수당 2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5만 원씩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각각 5만 원씩 인상해 20만 원, 25만 원, 10만 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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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올해부터 도내 시·군 중 최고수준의 보훈수당을 지급한다.
경기 포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각종 보훈수당을 올해 1월부터 각각 5만 원씩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각 매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 수당 15만 원, 독립유공자수당 2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5만 원씩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각각 5만 원씩 인상해 20만 원, 25만 원, 10만 원씩 지급한다.
백영현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당을 인상했다”며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 관련 수당(보훈명예수당·참전명예수당·독립유공자수당·참전배우자수당)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해 매월 25일 지급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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