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월드컵' 한국 감독 3명, 나란히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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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말레이시아가 나란히 4강에 진출했습니다.
3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한 베트남은 모레 A조 2위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1차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싱가포르와 비겨도 탈락할 위기였던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시원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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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말레이시아가 나란히 4강에 진출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이미 2승 1무로 4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주전들을 대거 빼고도 약체 미얀마를 공수에서 압도했습니다.
전반 7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26분에 티엔 린이 추가 골을, 후반 26분엔 응옥꽝이 멋진 중거리포로 3대 0 완승을 마무리했습니다.
3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한 베트남은 모레 A조 2위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1차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싱가포르와 비겨도 탈락할 위기였던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는 시원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장악한 말레이시아는 전반 36분, 로크의 헤딩 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후반 초반, 윌킨이 4분 사이에 두 번이나 골망을 흔든 데 이어 후반 43분에는 아게로의 쐐기 골까지 터져 4대 1 완승을 거뒀습니다.
조 2위로 4강에 오른 말레이시아는 A조 1위인 태국과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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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본머스와 경기에서 전반 23분 카세미루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맨유는 후반에는 루크쇼와 래시포드가 연속골을 몰아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승점 35점으로 3위 뉴캐슬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그대로 4위에 자리했고 5위 토트넘과 격차를 5점 차로 더 벌렸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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