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성수품 21만톤 풀고 농축수산물 60% 할인에 300억 지원

구윤성 기자 2023. 1. 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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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농식품을 고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설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풀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도 역대 최대인 300억원을 투입해 민생물가 안정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를 면제하고,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경감되도록 전기·가스요금 지원은 확대한다.

명절 전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39조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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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농식품을 고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설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풀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도 역대 최대인 300억원을 투입해 민생물가 안정에 나선다.

16대 성수품은 배추·무·사과·배·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밤·대추·명태·오징어·갈치·참조기·고등어·마른멸치다. 배추와 무는 한파로 수급불안이 우려되면 각 1만톤, 5000톤을 추가 공급한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를 면제하고,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경감되도록 전기·가스요금 지원은 확대한다. 명절 전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39조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2.1.4/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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