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택시기사, 손님 태우고 운행중 의식잃고 사망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1. 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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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 기사가 운전중에 의식을 잃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0분경 광산구 송산동 송산유원지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갓길의 연석을 2~3차례 들이받은 뒤 멈췄다.
택시기사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전 A 씨는 잦은 차로 이탈 등 이상 징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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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 기사가 운전중에 의식을 잃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0분경 광산구 송산동 송산유원지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갓길의 연석을 2~3차례 들이받은 뒤 멈췄다.
택시기사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승객 B 씨(29·여)도 찰과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전 A 씨는 잦은 차로 이탈 등 이상 징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운행중에 심정지가 왔을 가능성 등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밝힐 방침이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0분경 광산구 송산동 송산유원지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갓길의 연석을 2~3차례 들이받은 뒤 멈췄다.
택시기사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승객 B 씨(29·여)도 찰과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전 A 씨는 잦은 차로 이탈 등 이상 징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운행중에 심정지가 왔을 가능성 등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밝힐 방침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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