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위닝 멘털리티' 이명주, 인천과 2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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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핵심 미드필더 이명주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명주는 2022년 인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2년 인천 소속으로 34경기에 출전해 4골-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명주는 인천과 2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팀의 중원을 이끌고 아시아 무대에 도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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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는 2022년 인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불과 1년 만에 인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세 시즌 간 K리그 1회, 대한축구협회(FA)컵 2회 우승을 견인했다. 2012시즌 35경기 5득점-6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다. 이듬해엔 34경기서 7골-4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4시즌에도 10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14년 여름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아인으로 이적했다. 2017년 여름에는 FC서울(2018, 2019시즌 아산 무궁화축구단 병역 의무 이행) 등을 거쳐 2022년 인천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2022년 인천 소속으로 34경기에 출전해 4골-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안정적인 중원 장악력과 탁월한 패스 능력을 보여줬다. 팀 내 '위닝 멘털리티' 강화에 일조하며 2년 만에 K리그에 돌아왔다고 믿겨 지지 않을 정도로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끌었다.
이명주는 인천과 2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팀의 중원을 이끌고 아시아 무대에 도전할 전망이다. 그는 "ACL 무대를 누비는 인천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새 시즌에는 팀이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에서 2023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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