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데이식스·온앤오프 컴백, 계묘년 군백기 끝 아이돌[뮤직와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데이식스(DAY6), 온앤오프(ONF)가 군백기를 뚫고 돌아온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정규 8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발매 시기는 데뷔 기념일인 5월 25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샤이니가 2021년 4월 발매한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Atlantis'(아틀란티스)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모든 멤버가 군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다.
리더 온유와 멤버 키, 민호는 2020년 차례로 전역한 후 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가 하면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1년 5월 입대한 막내 태민은 4월 4일 소집 해제 예정이다.
민호는 12월 27일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샤이니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민호는 "데뷔일에 맞춰 나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 온유 역시 12월 30일 SNS 생방송에서 샤이니가 5월에 컴백할 예정이며 "콘셉트는 샤이니"라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08년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가요계 입성한 샤이니는 '줄리엣(Juliette)', 'Ring Ding Dong'(링 딩 동), 'Dream Girl'(드림 걸)', 'Everybody'(에브리바디), 'View'(뷰), '1 of 1'(원 오브 원), '데리러 가(Good Evening)', 'I Want You'(아이 원트 유)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샤이니는 단순히 수치적 성과를 거두는 데 그치지 않고, 번번이 신선하면서도 샤이니다운 음악과 무대를 펼쳐 '음악, 춤, 패션 모든 부분에서 현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어가는 컨템퍼러리 밴드'로 거듭나겠다는 데뷔 초 목표를 실현했다. 최근작 'Don’t Call Me'(돈트 콜 미), 'Atlantis'(아틀란티스)로 건재함을 증명한 터라 15주년에 펼쳐낼 새로운 색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도 계묘년 다시 하나로 뭉친다.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리더 성진은 지난해 9월 만기 전역 후 솔로곡 작업과 라디오 DJ, 유튜브 자체 콘텐츠 활동 등을 병행 중이다. 카투사로 복무 중인 영케이는 4월 11일, 육군 군악대 소속 도운은 7월 16일, 해군 원필은 11월 27일 차례로 전역할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은 올 연말이 될 전망이다.
컴백에 대한 멤버들의 열망은 팬들 못지않다. 입대 전 "우리가 다시 돌아와서 할 음악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때문에 우리 마이데이 분들도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완전체로 활동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시 만나 예전처럼 공연하는 날을 바라보며 지내고 있다. 그날은 분명히 올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힌 데이식스 4인은 데뷔 7주년이었던 지난해 9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약속했다.
원필은 12월 31일 데이식스 공식 팬 소통 플랫폼 팬즈를 통해 "이제 성진 형도 전역했고 2023년 새해에는 영현이(영케이 본명 강영현), 도운이 그리고 저도 전역해 우리 다시 만나게 될 테니까 그때까지 우리 같이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만나자"고 말했다. 성진은 최근 뉴스엔에 "데이식스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최대한 여러 가지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여백기임에도 데이식스 음악이 지닌 존재감은 여전히 상당하다. 영케이와 원필은 입대 전 촬영해 둔 커버 영상을 순차 공개하는가 하면 도운과 함께 8월 31일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신곡 '해변의 달링'을 발표했다. 2019년 발매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는 지난해 10월 1일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방송 출연을 기점으로 음원 차트를 역주행한 끝에 1월 2일 기준 멜론 메인 차트 TOP 100(톱 백) 차트에 97위로 재진입했다.
온앤오프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다. 외국인 멤버 유를 제외하고 군 복무 중인 모든 멤버들이 6월 동시 전역하는 것. 이는 동시 입대라는 아이돌계 이례적 결단 덕분에 가능했다.
동반 입대 시 전방 지역으로 자대 배치받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 유지 면에서도 유리하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MK(엠케이)는 2021년 12월 21일, 제이어스와 와이엇은 27일, 이션과 효진은 28일 입대함으로써 팀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했다.
입대를 앞두고 털어놓은 속내도 팬 퓨즈들의 마음을 울렸다. 온앤오프는 입대 전 공식 팬카페와 콘서트에서 "온앤오프 6명이 다 같이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더 오래 함께 노래하고 싶은 마음으로 함께 입대하기로 했다. 하루라도 더 빨리 돌아와 여러분을 오랫동안 보고 싶은 한 명 한 명의 진심이 담긴 결정이었기에 퓨즈들도 저희의 마음을 이해해 줄 거라 믿는다"며 "다시 만나는 날 온앤오프를 선택해주신 것보다 더 큰 행복을 드릴 테니 그 사이에 저희가 드릴 행복을 담을 그릇을 키워줬으면 좋겠다. 그 그릇이 아무리 크더라도 다 채워드리겠다. 멋지게 성장해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입대 전 열일 행보를 통해 지극한 팬사랑을 증명했다. 온앤오프는 2021년 2월 정규 1집 앨범 'ONF:MY NAME'(온앤오프:마이 네임)을 필두로 4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CITY OF ONF'(시티 오브 온앤오프), 8월 여름 팝업 앨범 'POPPING', 12월 미니 6집 'Goosebumps'(구스범스)까지 연달아 발매하며 1년 4컴백을 이뤄냈다. 지난해 8월에는 입대 전 작업을 마친 데뷔 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를 깜짝 공개하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 자체 신기록, 첫 2,000만 뷰 돌파 등 또 하나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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