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도 예외 없어! “못하면 지적받지...토트넘 위해 슬럼프 탈출해야”

반진혁 2023. 1. 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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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부활을 바라는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 팬 사이트 '투 더 레인 앤 백'은 4일 "에메르송 로얄, 휴고 요리스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비난을 받는다면 손흥민도 예외 없이 그렇게 해야 한다"며 냉정함을 보였다.

이에 대해 '투 더 레인 앤 백'은 "콘테 감독의 생각이 옳다. 손흥민 같은 선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면 토트넘이 곤경에 처해 있다는 건 우리도 인정한다"고 능력이 있으니 부활할 것이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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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부활을 바라는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 팬 사이트 ‘투 더 레인 앤 백’은 4일 “에메르송 로얄, 휴고 요리스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비난을 받는다면 손흥민도 예외 없이 그렇게 해야 한다”며 냉정함을 보였다.

이어 “손흥민은 부상 이후 정신적인 영향이 큰 것 같다. 이번 시즌 충분하지 않은 경기력이다”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마스크 착용 후 월드컵을 소화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 답답함이 있었지만, 12년 만에 대한민국의 16강을 이끌었다.

토트넘 복귀 이후에도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역시나 답답함을 해소할 수는 없었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18라운드 경기 도중 답답함을 느낀 나머지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이후 고군분투했지만, 졸전을 펼친 토트넘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만큼의 엄청난 퍼포먼스가 아직 나오지 않자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혹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투 더 레인 앤 백’은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다. 토트넘이 TOP4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슬럼프에서 벗어나 힘을 발휘해야 한다”며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로 필요할 때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의 부진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최고의 컨디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부상 이후 약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논란의 범위에 넣으면 문제가 될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이다. 의심한다면 토트넘이 곤경에 처한 것이다”고 부활을 믿었다.

이에 대해 ‘투 더 레인 앤 백’은 “콘테 감독의 생각이 옳다. 손흥민 같은 선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면 토트넘이 곤경에 처해 있다는 건 우리도 인정한다”고 능력이 있으니 부활할 것이라고 기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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