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 K스타트업관 뜬다…51개사 기술·제품·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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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K-스타트업(KSTARTUP)관'을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운영한다.
4일 중기부에 따르면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중기부는 CES 유레카 파크관에 스타트업들을 위한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K-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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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온·오프라인 홍보, 데모데이 개최
투자자·바이어 매칭 등 적극 지원
중기장관, CES 출장…펀드조성 등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K-스타트업(KSTARTUP)관'을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운영한다.
4일 중기부에 따르면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CES 2023 주목해야할 기술 분야는 ▲전기차, 자율주행 차량 등 운송·이동성 ▲디지털 헬스 ▲웹 3.0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지속가능성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다.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로 진행된다.
올해는 173개 국가에서 3100개 이상의 기업과 4700개 이상의 미디어가 전시회에 참여한다. 우리나라 기업도 500개 이상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CES 유레카 파크관에 스타트업들을 위한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K-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중기부는 서울시와 협력해 창업기업 51개사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참여기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창업기업 데모데이 개최, 기업·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등을 돕는다. 시는 통역, 홍보와 관람객 안내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현지 투자자 네트워킹 발굴을 지원한다.
K-스타트업관 참여기업은 데모데이, 글로벌 미디어 인터뷰, 비즈매칭 등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하거나 투자자·바이어와 현장에서 네트워킹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CES에 참가한 글로벌 대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한국의 창업생태계를 알려 K-스타트업이 가장 강력한 국가 스타트업 브랜드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전시회 첫째날인 5일부터 CES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혁신기업 데모데이 참관 등 디지털·딥테크 벤처·창업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6일에는 해외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등과 만나 글로벌 펀드 조성을 제안하고 한인 투자자와 간담회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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