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원, 맞춤형 가족 서비스 지원 강화…모니터링 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가족 위기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와 가족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한가원은 ▲ 가족 서비스 관련 빅데이터 및 통계 활용 편의성 제공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 한부모가족 양육비 이행 제고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 가족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은 새해를 맞아 1인 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가족 위기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와 가족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가원은 '다양한 가족 편견 해소 모니터링'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언론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다양한 가족 유형에 관한 편견 요소가 있으면 시정 요청 등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온라인 가족센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에 있는 244개의 가족센터에 더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상담과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245번째 가족센터라는 의미가 담긴다.
한가원은 ▲ 가족 서비스 관련 빅데이터 및 통계 활용 편의성 제공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 한부모가족 양육비 이행 제고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 가족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모든 가족의 안정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3년을 국민과 더 가까워지는 해로 만들겠다는 게 한가원의 목표다.
김금옥 한가원 이사장은 "급변하는 인구·사회적 변화와 내부 혁신을 지속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모든 가족에게 보편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대통령 탄핵안 발의요구' 청원에 20만명 동의…법사위 회부 | 연합뉴스
- 농구선수 허웅, 협박·스토킹 혐의로 전 여자친구 고소 | 연합뉴스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연합뉴스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소방당국, 아리셀에 '화재 경고' 이어 '예방컨설팅'까지 했다(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