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 애런 존슨, 7대 제임스 본드 되나…007 프로듀서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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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애런 존슨이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애런 존슨이 '007' 시리즈의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만약 애런 존슨이 '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가 된다면 그는 역대 7대 제임스 본드가 된다.
한편 애런 존슨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퀵실버, '킥 애스' 시리즈의 킥 애스 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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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국 배우 애런 존슨이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현지시간) "애런 존슨이 '007' 시리즈의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런 존슨은 지난해 말 기밀로 오디션 촬영을 마쳤고, 이후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만약 애런 존슨이 '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가 된다면 그는 역대 7대 제임스 본드가 된다. 앞서 숀 코네리, 조지 라젠비,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제임스 본드 역으로 다양한 액션에 도전해왔으나, 2021년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마지막으로 15년 만에 은퇴했다.
한편 애런 존슨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퀵실버, '킥 애스' 시리즈의 킥 애스 역으로 유명하다. 최근엔 영화 '불릿 트레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애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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