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설 등 작황부진에 채솟값 '폭등'

구윤성 기자 2023. 1. 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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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매대에서 시민들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

최근 고물가에 한파, 폭설로 비롯된 작황부진의 영향으로 채솟값이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 냉해를 막기 위해 난방에 쓰이는 에너지 가격도 올라 채솟값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3일 적상추(상품 4kg/Box) 평균 가격은 4만6720원으로 1개월 전 1만4510원 대비 221.98%(3만2210원)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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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매대에서 시민들이 농산물을 고르고 있다.

최근 고물가에 한파, 폭설로 비롯된 작황부진의 영향으로 채솟값이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 냉해를 막기 위해 난방에 쓰이는 에너지 가격도 올라 채솟값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3일 적상추(상품 4kg/Box) 평균 가격은 4만6720원으로 1개월 전 1만4510원 대비 221.98%(3만2210원) 급등했다. 평년 수준(2만4347원)이었던 1년 전 2만4440원 대비해서는 91.16%(2만2280원), 일주일 전(3만8900원) 대비해서는 20.1%(7820원) 올랐다.2023.1.4/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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