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랑 안 맞는 거야 이 정도면...2달 만에 선발인데 ‘부상 아웃’

반진혁 2023. 1. 4.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 더 비크가 정말 풀리지 않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반 더 비크가 선발 출전으로 마침내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을 때 잔인한 운명이 닥쳤다.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조명했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9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작년 맨유로 이적했다.

최근 들어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본머스와의 경기에 2달 만에 선발이라는 찬스를 잡았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반 더 비크가 정말 풀리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4연승을 질주했다.

반 더 비크는 선발 출격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이후 EPL에서 2달 만의 천금같은 기회였다.

반 더 비크는 2선에서 문전으로 침투하며 아스톤 빌라의 수비를 흔들었고 날카로운 패스를 기록하면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눈물을 훔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야만 했다. 본머스의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 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반 더 비크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반 더 비크가 선발 출전으로 마침내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을 때 잔인한 운명이 닥쳤다.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조명했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9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작년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에버턴 임대 이적 후 맨유로 복귀했고, 아약스 시절 스승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탄대로를 기대했다.

최근 들어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본머스와의 경기에 2달 만에 선발이라는 찬스를 잡았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