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랑 안 맞는 거야 이 정도면...2달 만에 선발인데 ‘부상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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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더 비크가 정말 풀리지 않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반 더 비크가 선발 출전으로 마침내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을 때 잔인한 운명이 닥쳤다.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조명했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9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작년 맨유로 이적했다.
최근 들어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본머스와의 경기에 2달 만에 선발이라는 찬스를 잡았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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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반 더 비크가 정말 풀리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4연승을 질주했다.
반 더 비크는 선발 출격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이후 EPL에서 2달 만의 천금같은 기회였다.
반 더 비크는 2선에서 문전으로 침투하며 아스톤 빌라의 수비를 흔들었고 날카로운 패스를 기록하면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눈물을 훔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야만 했다. 본머스의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 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하루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반 더 비크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반 더 비크가 선발 출전으로 마침내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을 때 잔인한 운명이 닥쳤다.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조명했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9월 아약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후 작년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에버턴 임대 이적 후 맨유로 복귀했고, 아약스 시절 스승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하면서 탄탄대로를 기대했다.
최근 들어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본머스와의 경기에 2달 만에 선발이라는 찬스를 잡았지만, 부상으로 쓰러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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