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범·유권·재효, 소속사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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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이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블락비 재효와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2018년 지코, 2021년 피오가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난 바 있다.
현재 세븐시즌스에 잔류 중인 블락비 멤버는 태일과 박경 두 사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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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이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블락비 재효와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세 사람에게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7인조 보이그룹인 블락비는 지난 2011년 싱글 1집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로 가요계에 데뷔해 '난리나' '닐리리맘보' '허(HER)' 등의 곡을 발매해 인기를 얻었다. 2018년 지코, 2021년 피오가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난 바 있다. 현재 세븐시즌스에 잔류 중인 블락비 멤버는 태일과 박경 두 사람 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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