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데 주저함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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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이 글로벌톱5 도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주문했다.
오세훈 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2023 직원 신년조례회 특강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고 있고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서울의 글로벌 톱5 달성을 위한 핵심"이라며 "이제 따라가는 것은 안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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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이 글로벌톱5 도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주문했다.
오세훈 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2023 직원 신년조례회 특강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고 있고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서울의 글로벌 톱5 달성을 위한 핵심"이라며 "이제 따라가는 것은 안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원들에게 "올해를 과감하게 저지르는 해로 만들자"며 "상상력을 동원해 시민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쪽방촌 주민들의 한끼를 책임지는 동행식당과 밤에 조명 속에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한강다리 등이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망설임없는 조직을 만들자. 서울을 죽기 전에 꼭 가보고싶은 도시 1위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날 조례회에서는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사례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지현 비전전략수석이 소개한 이 프로젝트는 300곳이 넘는 서울 지하철역사 가운데 한강변 조깅객들이 많이 찾는 여의나루역을 '런너역'으로 특화해 꾸미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신당역 빈공간을 활용해 스케이드보드를 즐기고 비보이 공연을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내용 등이 포함된 프로젝트다.
지하철 역사라는 공간을 단순히 지나가는 통로가 아닌 활력 넘치고 복합적인 관광문화공간으로 접근 아이디어로 올해 서울시 조직의 대표적인 협업사례로 처음 소개된 만큼 실제적으로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작년 책읽는 광장의 인기가 많았다"며 "시민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적극 내달라. 대박은 협업이 만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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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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