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CES 수십만 몰렸다…주인공은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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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로 지난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지난해에는 행사 기간이 3일로 줄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부스가 꾸며질 예정입니다.
터줏대감인 가전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중심으로 올해도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고, 몇 년 전부터 또 다른 주인공으로 떠오른 모빌리티 기술도 비중이 한층 커졌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신채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앞입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구글은 대규모 야외 부스를 선보일 계획인데요. 이 커다란 화면에 구글의 자동차 운영 체제가 구현된 모습이 재생될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조작했던 앱을 이제 자동차 화면 속에서도 쓸 수 있는 겁니다.
구글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도 모빌리티를 위한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선보입니다.
친환경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지형이 변하고 있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은 이번 전시회의 화두로 꼽힙니다.
가전업계에선 냉장고와 TV 등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도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삼성은 대형 터치 스크린을 갖춘 냉장고 등을 선보이고, LG는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 디자인 가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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