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차 2.6%↑...벤츠 E-클래스 최다 판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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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지난해 수입 승용차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8만 3천여 대로 1년 전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츠가 6.3% 증가한 8만여 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고, BMW 7만 8천여 대, 아우디 2만 천 대 등 독일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별도 집계한 테슬라 판매량은 1년 전보다 18% 감소한 만 4천5백여 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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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지난해 수입 승용차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8만 3천여 대로 1년 전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츠가 6.3% 증가한 8만여 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고, BMW 7만 8천여 대, 아우디 2만 천 대 등 독일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벤츠 E-클래스로 2만 8천 대가 판매됐고, BMW 5시리즈, 벤츠 S-클래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별도 집계한 테슬라 판매량은 1년 전보다 18% 감소한 만 4천5백여 대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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