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계란 수입에 산란업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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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국산 계란이 진열돼 있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및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계란 수입을 추진하자 산란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내 계란 생산량이 증가세인데다가 AI 확산세가 해외만큼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입부터 하는 것은 피상적 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스페인산 신선란 121만개를 수입해 1월 중 판매를 희망하는 대형마트와 식재료업체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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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국산 계란이 진열돼 있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및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계란 수입을 추진하자 산란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내 계란 생산량이 증가세인데다가 AI 확산세가 해외만큼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입부터 하는 것은 피상적 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스페인산 신선란 121만개를 수입해 1월 중 판매를 희망하는 대형마트와 식재료업체에 공급한다.
지난해 6월 초중순 7000원대 초반 가격을 기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반기 기준 6400~68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3.1.4/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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