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체불가 '예능 GOAT'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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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가장 많이 오른 프로그램은 대부분 음악과 춤을 주제로한 경쟁 프로그램 들이다.
'쇼미더머니11'의 이영지가 3회 1위에 오르는 등 이 세 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 가운데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9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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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22년도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가장 많이 오른 프로그램은 대부분 음악과 춤을 주제로한 경쟁 프로그램 들이다. Mnet의 ‘쇼미더머니11’, ‘퀸덤2’, ‘스트릿 맨 파이터’ 모두 8회 이상 화제성 1위에 오르는 파워를 보였다. ‘쇼미더머니11’의 이영지가 3회 1위에 오르는 등 이 세 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 가운데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9회였다. 그런데 가장 많은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배출한 프로그램은 따로 있었다.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다.
‘유퀴즈’가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회수는 4회 밖에 안된 반면 출연한 게스트가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횟수는 12회나 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1월에 이정재, 2월에 고수와 손예진, 3월에 이민정, 윤여정, 4월에 윤석열, 유재석, 6월에 구준엽, 10월에 박은빈, 12월에 손석구, god, 손웅정이 1위에 이름을 올린 12명이다. 특히 ‘유퀴즈’가 7월말부터 9월까지 휴식기였다는 점을 감안했을 한다면 22년도 프로그램의 화제성 파워가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로 가장 많은 1위를 배출한 프로그램은 MBC의 ‘놀면 뭐하니?’로 유재석이 1회, WSG워너비가 3회 정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두 프로그램에는 공통 분모가 있다는 포인트가 발견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대표 원순우는 “가장 많이 1위를 배출한 ‘유퀴즈’와 ‘놀면 뭐하니?’ 모두 유재석이 리드한 프로그램” 이라며 “1년동안 총 16명의 출연자가 화제의 중심에 서게 하게끔 리드한 것으로, 왜 유재석이 국내 최고의 방송인인가를 보여주는 근거 중 하나”라 평가했다.
그 외에도 3회 이상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른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릿 맨 파이터(프라임킹즈, 원밀리언, 비, 저스트절크)’ 4회, ‘나 혼자 산다(조규성, 황희찬, 전현무)’ 3회, ‘쇼미더머니11(이영지 3회)’ 3회, ‘히든싱어7(송가인, 규현, 엄정화)’ 3회이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월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예능,시사,정보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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