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영철과 재혼한다더니 급발진 취미 깜짝 “말릴 수 없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가명)이 남자친구 영철(가명)과의 데이트를 추억했다.

현숙은 1월 3일 개인 SNS에 "말릴 수 없었다. 오빠의 쇼핑을. 피규어 뮤지엄 급발진남. 기념품 가게 유치원생 아이들과 쇼핑 경쟁하고 온 건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철이 쇼핑한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인형들이 담겼다.

평소 라이딩을 즐기는 영철의 반전 취미(?)에 놀란 듯한 현숙의 반응도 무척 사랑스럽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피규어에 진심이네요", "진짜 반전 취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숙은 SBS PLUS, 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10기 출연자로 참여했으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고 이후 실제 커플이 된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올해 재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현숙은 파혼과 이혼을 겪은 바 있으며, 발레 전공자로서 K팝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영철은 N상호금융에서 10년 차 직장인으로 근무 중이다.

(사진=현숙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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