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춥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내일은 미세먼지

차민진 2023. 1. 4. 11: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중교통이나 거리 곳곳에서 기침 소리 자주 들리는데요.

감기 걸린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목만 따뜻하게 해 줘도 체감온도가 5도가량이나 올라갑니다.

여러분들 춥지 않게 옷차림 잘해 주시고요.

핫팩과 같은 보온용품도 최대한 활용해 주세요.

오늘 선곡은 춥지 않도록 입니다.

야속하게도 오늘 낮 동안 찬바람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이 2도, 대구가 6도 등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예년 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만 잘 버티면 될 텐데요.

내일 아침도 서울 영하 6도가 예보돼서 추위의 강도는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주말동안에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SNS를 보니까요.

이제 막 유치원 들어간 우리 딸은 아침마다 엄마 오늘도 추워, 미세먼지는 하고 물어본다 합니다.

얼마나 밖에서 뛰어놀고 싶겠니라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아이들도 참 고생이고요.

또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오랫동안 강아지 산책도 어려우셨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질 텐데요.

대신에 미세먼지가 말썽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점차 유입이 되겠고요.

내일은 곳곳에서 공기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눈, 비 소식 나와 있으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찬바람 #한파특보 #건조특보 #화재주의 #빙판길 #한랭질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