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부평,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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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갖고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의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2020년 예비도시 당시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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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갖고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의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20년 예비도시 당시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됐으며,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1월에 사후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현장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자체와 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을 평가하고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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