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 안전 최우선' 강원도 안전 점검 강화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1. 4.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코로나19 방역완화 속에 재개한 겨울축제 안전 점검에 주력한다.

이달 강원도에서는 태백산 눈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화천 얼음나라 산천어축제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대형 축제장 6곳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이행여부 및 소방, 가스, 전기 등 시설물 안전을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아 얼음 구멍을 뚫는 천공작업 등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도가 코로나19 방역완화 속에 재개한 겨울축제 안전 점검에 주력한다.

이달 강원도에서는 태백산 눈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화천 얼음나라 산천어축제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대형 축제장 6곳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이행여부 및 소방, 가스, 전기 등 시설물 안전을 점검한다.

특히 얼음 위에서 열리는 축제가 많은 만큼 수용인원 적정성, 수용한계 초과시 인원 통제 및 분산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문제 발견시 시정완료 후 축제를 진행하며 위험요소가 개선이 안되는 경우 축제를 취소하는 조치도 강구할 방침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5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대책 등 축제 준비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국민들께서는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추위에 철저히 대비해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