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성형 고백 "가짜가 더 많아"→신기루 93kg까지 감량 [상여자들]

최혜진 기자 2023. 1.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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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성형수술을 간접 고백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30kg 감량 실화!? 풍자도 인정한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제목의 '상여자들'의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코미디언 허안나, 신기루와 함께 다이어트 도전에 나섰다.

이를 들은 풍자는 "그렇게 따지면 가짜는 내가 더 많아"라며 성형수술 사실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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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M드로메다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성형수술을 간접 고백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30kg 감량 실화!? 풍자도 인정한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제목의 '상여자들'의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코미디언 허안나, 신기루와 함께 다이어트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팀을 나눠 풋살 게임을 진행했다.

풍자는 상대팀 골키퍼인 허안나와 마주해 "진짜 세게 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겁먹은 허안나는 "코 가짜인 거 알지"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풍자는 "그렇게 따지면 가짜는 내가 더 많아"라며 성형수술 사실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열정 가득했던 풋살은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신기루와 허안나는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측정했다. 풋살 경기 전 79kg였던 허안나는 58kg, 126kg였던 신기루는 93kg를 기록했다.

몸무게 측정 오류로 얼떨결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신기루는 "두 자릿수가 몇 십 년 만이다"라며 감격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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