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진출 韓기업 45% 매출 감소...이익 줄어든 곳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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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봉쇄 조치와 경기 둔화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경영환경이 2년 전보다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중국 진출 기업 406곳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기업이 2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 가동률이 60% 이하였다는 기업도 절반이 넘어 중국의 봉쇄 조치와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이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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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봉쇄 조치와 경기 둔화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경영환경이 2년 전보다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중국 진출 기업 406곳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기업이 2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조사에서는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한 기업이 27%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5%까지 늘고, 이익이 감소한 기업도 29%에서 52%로 늘었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 가동률이 60% 이하였다는 기업도 절반이 넘어 중국의 봉쇄 조치와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이 반영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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