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작년 59건 공모사업 따내 국비 등 2천15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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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작년 한 해 동안 59건의 공모사업을 따내 2천15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미래먹거리 산업, 농산어촌개발, 생활 사회간접자본 스마트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균형 있고 체계적인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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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작년 한 해 동안 59건의 공모사업을 따내 2천15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이 뽑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183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염치읍 맹사성교∼배방읍 봉강교(길이 11.2km) 구간을 2032년까지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과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각각 168억원, 산업디지털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140억원,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에 18억원 등도 따냈다.
시 관계자는 "미래먹거리 산업, 농산어촌개발, 생활 사회간접자본 스마트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균형 있고 체계적인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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