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최적형 일자리 대내외 협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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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다차원적 일자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적형 협치(거버넌스)를 대내외적으로 구축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민선 8기 음성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자치단체 일자리 조직의 체계적 구축 ▲정부-광역-음성군 연계 일자리 긴밀화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의 확대·협력에 나선다.
군은 일자리 지원조직의 전문화와 협력적 체계 구축을 위해 우선 조직개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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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선 8기 음성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경제과→일자리경제과 개편, 노동정책팀 등 신설
산·학·연·관 참여하는 대외적 거버넌스도 구축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다차원적 일자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적형 협치(거버넌스)를 대내외적으로 구축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민선 8기 음성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자치단체 일자리 조직의 체계적 구축 ▲정부-광역-음성군 연계 일자리 긴밀화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의 확대·협력에 나선다.
군은 일자리 지원조직의 전문화와 협력적 체계 구축을 위해 우선 조직개편을 했다.
경제과를 일자리경제과로 개편해 일자리를 최우선 경제조직으로 특화했다.
노사 안정을 위해 일자리경제과에 노동정책팀도 신설했다.
농촌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농촌활력과와 함께 농촌인력팀도 새로 만들었다.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신사업발굴팀을 신성장산업팀으로 개편해 신성장산업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일자리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소통·협력체계를 운영한다.
상공회의소, 기업체협의회, 대학 등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도 올해 상반기에 구축한다.
지난해 9월에는 군민 총괄협의체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도 출범해 일자리 관련 주요 정책과 공약, 현안의 환류 기능도 맡는다.
군 관계자는 "종합계획에 이어 앞으로 단계별 과제 세부계획을 세워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기준 음성군 취업자 수는 6만170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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