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1월 13일 미일정상회담…북한·우크라 등 논의"

정윤영 기자 2023. 1. 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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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샤를 미셸 EU 이사회 상임의장이 2022년 11월 16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G20 정상회의 중 G7 정상과 긴급 회의를 갖고 우크라이나 접경인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북한와 우크라이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양국 지도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DPRK)의 불법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잔혹한 전쟁, 그리고 대만 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 등 여러 지역 및 글로벌 이슈"를 논의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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