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림문화자산 87곳 안내서 발간…주변 관광지 등 소개

유의주 2023. 1. 4.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국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대표적인 산림문화자산으로 애국가 2절에 나오는 서울 남산 소나무림, 단일 수목을 활용한 전국 최대 숲 축제장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올해 지정된 양평 매월리 황거 금광굴 등의 특징과 방문 방법, 주변 관광지 등이 자세히 기술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 안내서 표지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국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해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 지정한 7곳을 포함해 모두 87곳이 지정돼 있다.

안내서에는 대표적인 산림문화자산으로 애국가 2절에 나오는 서울 남산 소나무림, 단일 수목을 활용한 전국 최대 숲 축제장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올해 지정된 양평 매월리 황거 금광굴 등의 특징과 방문 방법, 주변 관광지 등이 자세히 기술돼 있다.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의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안내서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편하게 산림문화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