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만 3명, 눈물날 뻔"…6기 영숙, 만삭 근황

이게은 2023. 1. 4.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6기 영숙(가명)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영숙은 "작년 추석 때도 임산부라고 못 내려오게 하셔서 못 가고 올해 설 때도 출산 직후라 못 내려가서 시댁 식구들 보고 왔는데 얘기하며 웃다가 볼 경련 일어날 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거의 발이 묶여 있었어요. 그냥 먹고 쉬고만 있으라고. 시댁 식구들 덕분에 먹고 쉬고 먹고 쉬고. 누가 시누이 3명이라고 뭐라 하나? 너무 좋은데"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가명)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영숙은 "작년 추석 때도 임산부라고 못 내려오게 하셔서 못 가고 올해 설 때도 출산 직후라 못 내려가서 시댁 식구들 보고 왔는데 얘기하며 웃다가 볼 경련 일어날 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거의 발이 묶여 있었어요. 그냥 먹고 쉬고만 있으라고. 시댁 식구들 덕분에 먹고 쉬고 먹고 쉬고. 누가 시누이 3명이라고 뭐라 하나? 너무 좋은데"라고 적었다.

이어 "남편이 답답하게 하는 부분들, 모르는 부분들 다 알아서 얘기해 주시고 여자한테 잘하라고 세 분이서 귀에 딱지 붙도록 남편한테 말씀해 주신다. 막내 푹 쉬다가 서울 갑니다. 헤어질 때 형님들이 너무 겁먹지 말라고 안아주시는데 울 뻔"이라며 자신을 생각해주는 시댁 식구들에게 다시금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영숙은 시댁으로 가는 기차 안, 영철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임신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두 사람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6기 출연자로 방송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부부가 된 이들은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