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경영진·주요 임직원 자사주 15만8857주 매입 지원

2023. 1.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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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 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경영진 및 주요 임직원의 회사주 15만8857주 매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를 취득한 대상은 이오플로우 경영진 전원을 포함한 주요 임직원 30인으로 취득 주식 수는 15만8857주다.

이오플로우는 임직원 대출을 통해 이번 자사주 취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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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전문 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경영진 및 주요 임직원의 회사주 15만8857주 매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를 취득한 대상은 이오플로우 경영진 전원을 포함한 주요 임직원 30인으로 취득 주식 수는 15만8857주다. 이는 약 25억원 규모다. 취득한 자사주는 자발적으로 1년간 보호예수하기로 했다. 이오플로우는 임직원 대출을 통해 이번 자사주 취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지원이 임직원들의 주인의식 고취와 소득 향상을 위한 복리후생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오플로우는 주주 및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목표가 일치돼 있다는 점에서 2023년 대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미래 및 주식 가치 상승이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오플로우 안현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타지역 잠재 파트너사들과의 협상도 순항 중인 만큼 대형 수주를 대비해 곤지암 신공장에 자동화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 외에도 우리 기업에 긍정적인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현덕 CFO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회사와 임직원들의 의지”라며 “우리 임직원 모두 한배를 탄 만큼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는 국내외 절찬리 판매 중이다. 회사는 2021년 국내 첫 제품 론칭 이래 현재 유럽, 중동,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에서 각각 유통 파트너사와 이오패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유럽 10개국 제품 등록과 아랍에미리트 및 인도네시아 품목 허가를 완료했다. 유럽에서는 2022년 9월 스마트폰 앱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을 포함한 제품을 론칭, 이오패치의 메나리니 브랜드인 ‘글루코멘 데이 펌프’로 판매 중이다. 중국에서는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사를 설립해 현재 생산 시설을 구축 중이며, 미국에서도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품목 허가에 해당하는 FDA 510(k) 신청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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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오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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