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박사, 지질자원연구원 대표과학자 선정

2023. 1. 4.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달탐사선 다누리에 탑재된 감마선분광기를 개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김경자(사진) 박사가 '2022년 KIGAM 대표과학자'에 선정됐다.

'KIGAM 대표과학자'는 국가과학기술 발전 및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국가·국제적 R&D 혁신성과 및 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명칭을 부여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달탐사선 다누리에 탑재된 감마선분광기를 개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김경자(사진) 박사가 ‘2022년 KIGAM 대표과학자’에 선정됐다.

‘KIGAM 대표과학자’는 국가과학기술 발전 및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국가·국제적 R&D 혁신성과 및 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명칭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 박사는 지난 15년 동안 국내 미개척분야였던 행성 원격탐사 연구에서 국내외 연구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달 탐사 연구기술 증진에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 감마선분광기를 개발해 관측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블랙홀 생성과 관련된 감마선폭발 측정 및 심우주 감마선 백그라운드 모니터링 자료 등 심우주 감마선 분광 자료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달 표면 감마선 측정자료를 바탕으로 우주자원탐사 선도국으로의 진입을 가능케 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