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박경완 코치 합류…LG,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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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해 말 염경엽 감독이 부임한 LG는 김정준 수석 코치와 김일경 수비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까지 퓨처스 감독을 맡았던 이종범 코치는 1군 주루·외야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LG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지난 시즌 퓨처스 타격 코치를 지냈던 이병규 코치는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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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종범 코치, 퓨처스 감독에서 1군으로 이동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LG는 4일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염경엽 감독이 부임한 LG는 김정준 수석 코치와 김일경 수비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를 영입했다.
김일경 수비코치와 박경완 배터리 코치는 1군에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배요한 코치는 퓨처스(2군) 컨디셔닝 코치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까지 퓨처스 감독을 맡았던 이종범 코치는 1군 주루·외야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올 시즌 퓨처스팀은 황병일 감독이 맡는다. 황 감독은 1군 수석코치에서 퓨처스 감독으로 이동했다. 김광삼 코치와 임훈 코치가 퓨처스 투수와 타격을 각각 담당한다.
1군 배터리 코치를 지냈던 조인성 코치는 잔류군 총괄로 이동했다.
한편, LG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지난 시즌 퓨처스 타격 코치를 지냈던 이병규 코치는 팀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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