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행 주도하는 변이…중국발 입국자의 21.5%가 B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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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넷째주 중국 입국자에 대한 변이 분석 결과 검출률이 BA.5가 77%, BF.7이 21.5%, BN.1이 1.5%라고 4일 밝혔다.
특히 BF.7은 최근 중국의 코로나19(COVID-19) 유행을 주도하는 변이로 알려졌다.
또 해외 논문에 따르면 면역회피능력의 경우 BA.4/5 대비 중화능이 BN.1은 2.7배, BF.7은 1.6배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 BA.2.75의 세부 계통 변이인 BN.1은 3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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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넷째주 중국 입국자에 대한 변이 분석 결과 검출률이 BA.5가 77%, BF.7이 21.5%, BN.1이 1.5%라고 4일 밝혔다.
특히 BF.7은 최근 중국의 코로나19(COVID-19) 유행을 주도하는 변이로 알려졌다.
영국보건청 자료에 따르면 BA.5.2 대비 검출 속도는 BN.1이 44.5%, BF.7이 20.5% 높다. 그만큼 전파 속도가 빠를 수 있단 의미다.
또 해외 논문에 따르면 면역회피능력의 경우 BA.4/5 대비 중화능이 BN.1은 2.7배, BF.7은 1.6배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만큼 BN.1과 BF.7이 다른 변이보다 면역을 더 잘 회피한단 뜻이다.
현재 국내 전체 변이 검출률은 BA.5가 38.2%로 가장 높다. BA.5의 세부 계통 변이인 BQ.1은 7%, BQ.1.1은 5.5%다.
이외 BA.2.75의 세부 계통 변이인 BN.1은 33.3%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XBB.1.5는 국내에서 2022년 12월 8일 처음으로 확인됐다. 미국발 해외입국 사례다. 이후 총 13건이 확인됐다. 국내 6건, 해외유입 7건이다. 국내 검출률은 2022년 12월 둘째주 0.1%, 셋째주 0.2%, 넷째주 0.2%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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