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아이디어 발굴 '정책 어워드 제안제도' 운영

기사내용 요약
시민 행정참여 확대…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AWARD)’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안제도는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 원 상당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은 물론 우수한 내용을 제안한 공직자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직원 참여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안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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