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재정인센티브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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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아 재정인센티브로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로 김해시를 포함한 '가' 등급 4개 기관에는 각각 1억원씩 '나' 등급 24개 기관, 군단위 경영효율화 우수 1개 기관은 각 5000만원씩 올해 보통교부세에 증액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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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원가절감 등 평가받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아 재정인센티브로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와 경영 진단을 통한 경영 혁신, 지역 발전 등을 위해 평가는 격년으로 실시된다.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김해시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를 통한 원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 ▲코로나19 관련 하수도요금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 고정비용 부담 완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적시성 있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작성 반영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준설실적 노후관로 개선율 ▲처리공정 시설과 수질모니터링 장비 개량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로 김해시를 포함한 ‘가’ 등급 4개 기관에는 각각 1억원씩 ‘나’ 등급 24개 기관, 군단위 경영효율화 우수 1개 기관은 각 5000만원씩 올해 보통교부세에 증액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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