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오늘(4일) '뉴스룸' 일기예보 진행…북극 지평선 경험 전한다[공식]

2023. 1. 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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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윤하가 일기예보 진행에 도전한다.

4일 오후 7시 50분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최근 본인의 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며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하가 출연한다. 윤하는 이날 ‘뉴스룸’ 기상센터에서 이재승 기자와 함께 일기예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하는 최근 본인의 SNS에 ‘개썰매 타고 산타할아버지 만나러 갔다 왔다’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북극에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반도에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잦은 요즘, 윤하는 실제 북극 날씨와 대한민국의 날씨를 비교하는 것은 물론, 북극에 불어닥친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윤하는 평소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로 유명하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해 최근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은 천문학에 등장하는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용어다. 평소 천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윤하가 북극의 지평선은 어떻게 바라봤을지도 궁금한 상황. 윤하 만의 매력 넘치는 일기예보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 = 윤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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