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탐, 디지털자산거래소와 '탄소마켓 구축 협약'

임해중 기자 2023. 1. 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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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탐은 지난달 28일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기술 전문가, 각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탄소재단 및 기후행동협회 설립 선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UNFCCC의 신기후체제 정책과 탄소재단의 필요성을 발제한 이영철 공동준비위원장은 "각분야 전문가들이 융합하여 각 국가의 탄소중립목표에 부합된 혁신적인 기후기술중심의 글로벌 선도모델을 발굴, 이를 선점하는 탄소감축 데이터 자산이 가장 큰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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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탐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데이탐은 지난달 28일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기술 전문가, 각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탄소재단 및 기후행동협회 설립 선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신기후체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열린 행사에는 대한민국과학기술인 총연합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두원공과대학, STS&P조직위원회, 글로벌융합기술연구소, 한양대에너지전략전자연구소, 한국해양기술연구소, 교통환경연구소, 한국ESS산업진흥회, 에코드라이브운동본부, 국제유라시아철도연합, 코리아문화수도 조직위원회, 농업경제방송 등의 법인단체와 국내 주요 산업전반을 대표하는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데이탐코리아 제공

설립선언문을 통해 글로벌 탄소재단은 UNFCCC의 정책기조에 부합된 탄소감축데이터 관리를 통해 기후기술의 발굴에서 글로벌확산까지 글로벌 선도모델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감축기술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DATAM(유엔기후기술기구인 CTCN, 기후체인연합 등록 기업)과 디지털자산거래소인 ZEUSMON, IDCM ASIA가 협약을 체결하였다.

글로벌 탄소재단은 올해 3월 출범예정이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제스쿨을 운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탄소중립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한 SDM선도 모델을 개발하면서 최고의 기후기술 분야별 집합체인 기후행동협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UNFCCC의 신기후체제 정책과 탄소재단의 필요성을 발제한 이영철 공동준비위원장은 "각분야 전문가들이 융합하여 각 국가의 탄소중립목표에 부합된 혁신적인 기후기술중심의 글로벌 선도모델을 발굴, 이를 선점하는 탄소감축 데이터 자산이 가장 큰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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