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취약계층 돌봄사업 강화…국가유공자 방문진료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방문 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덕구는 올해 돌봄 사업비로 지난해의 두 배인 8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 추진한다.
이 외에도 경증 치매 어르신 돌봄, 퇴원환자 돌봄, 방문목욕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방문 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덕구는 올해 돌봄 사업비로 지난해의 두 배인 8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 추진한다.
대상자는 1천명 안팎으로 예상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한결 수월하게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증 치매 어르신 돌봄, 퇴원환자 돌봄, 방문목욕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족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