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강홍석 "평소 닮고 싶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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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홍석이 영화 '젠틀맨'에 출연한 가운데 소감을 남겼다.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 트릭스터, 공동제작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콘텐츠웨이브)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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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강홍석이 영화 '젠틀맨'에 출연한 가운데 소감을 남겼다.
'젠틀맨'(감독 김경원, 제작 트릭스터, 공동제작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콘텐츠웨이브)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답답한 현실 속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홍석은 극 중 지현수의 오른팔이자 촬영 전문 직원인 조창모 캐릭터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창모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눈, 상황과 장소에 맞게 새로운 인물로 빠르게 변신하는 능력을 갖춘 흥신소의 인재로, 사라진 의뢰인을 찾겠다는 지현수를 말리다가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그를 물심양면 돕는다.
강홍석은 독보적인 에너지와 특유의 유쾌한 바이브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섬세한 표현력과 유연한 연기력이 더해져 지현수의 오른팔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것. 특히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모습은 등장마다 극에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4일 강홍석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 닮고 싶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젠틀맨' 촬영장에 가는 길이 매번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감독님과 훌륭한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하는 모든 촬영이 편안했고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홍석은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젠틀맨'이 새로운 장르의 묘미를 가진 영화로 관객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저는 더 열심히 연기하며 더 자주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강홍석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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