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미만 초기창업 벤처기업 70% 수도권 편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업력 3년 미만의 초기창업 벤처기업 10곳 중 7곳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특성 및 확인제도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수도권 소재 비율은 70.7%에 달했다.
초기창업 벤처기업 대표자의 평균연령은 43.8세로 3년 이상 벤처기업(51.2세)보다 7.4세 젊었고 여성 대표자 비율은 15.2%로 3년 이상 벤처기업(9.9%)보다 5.3%포인트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업력 3년 미만의 초기창업 벤처기업 10곳 중 7곳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특성 및 확인제도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수도권 소재 비율은 70.7%에 달했다.
업력 3년 이상의 벤처기업(62.6%)이나 전국 사업체(47.5%)와 비교해 수도권 편중이 심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비율이 43.0%로 가장 높고 정보통신업(31.2%),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4.2%), 도매 및 소매업(6.7%), 건설업(1.1%) 등 순이었다.
제조업은 비율이 가장 높지만 업력 3년 이상 벤처기업(65.3%)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았고 정보통신업은 3년 이상 벤처기업(20.0%)보다 높았다.
초기창업 벤처기업 대표자의 평균연령은 43.8세로 3년 이상 벤처기업(51.2세)보다 7.4세 젊었고 여성 대표자 비율은 15.2%로 3년 이상 벤처기업(9.9%)보다 5.3%포인트 높았다.
초기창업 벤처기업의 65.4%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특허권 보유율은 48.3%였다.
kak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