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강화

조명휘 기자 2023. 1. 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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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맞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공동체 시·구 협의회를 열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및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에 맞춰 시와 자치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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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공동체 시·구 협의회 개최…협력방안 논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과 5개 자치구가 3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공동체 시·구 협의회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맞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공동체 시·구 협의회를 열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및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에 맞춰 시와 자치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에 대한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취지로 올해부터 시행중이다.

정태영 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쓰여진다"며 "대전을 떠나있는 많은 출향인들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표현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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