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창원대학교는 창원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대박물관은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서 전시와 교육 등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창원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대박물관은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서 전시와 교육 등 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원대박물관은 최초로 하와이 초기 한인 이민자 묘비를 현지 탁본 조사해 그 성과를 특별전시회 '잊혀진 이야기 역사가 되다'를 지난해 8월 열어 주목 받았다.
전시를 통해 방치된 한인 이민자의 무덤이 개인의 조상이 아닌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앞장선 무명의 독립운동가 무덤임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널리 알린 것이다.
또한 '우리 동네 대학박물관 1교시' 교육 프로그램은 창원대 학생이 직접 제작한 지역 문화재 교육 영상을 실제 수업에 활용해 지역 초·중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지역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승현 관장은 "창원대박물관은 최초로 하와이 한인 이민자 무덤 조사·연구를 통해 잊혀진 무명의 독립운동가의 무덤을 밝혀내고, 이것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전시로 나타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찾아 연구하고,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대학박물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